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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위원 위촉, 2021년 장애인복지 추진계획 보고 등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울산시는 4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송철호 시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울산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신임위원 (4명) 위촉장 전달 △2021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2020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활동상황 보고 △장애인 복지관련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저소득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강화, 발달장애인 서비스 확대, 장애인 자립지원 및 일자리사업 추진, 장애인 인권보호 및 사회참여활성화 등 ‘2021년 장애인복지 추진계획’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은 “이제 우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실질적인 평등을 구현하고 장애인에게 더 많은 배려를 하여 장애인들이 소외 받는 일이 없도록 관련 정책수립과 집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울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와 장애인관련 문제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장애인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에 관한 사항 △장애인복지관련 사업의 기획 및 실시에 관한 사항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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