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3월 3일부터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에게 지급한 보조기기 사용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1분기 활용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한은 3월 19일까지이며, 장애인 보조기기 구입 후 3개월 경과 및 1년이 경과한 대상자에 대해 직접 방문조사를 실시하여 보조기기가 취지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보청기 9건과 수동휠체어 3건, 전동휠체어 7건 등 모두 23건으로 보조기기의 활용 및 관리여부, 적응상태, 불편사항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장애인보조기기가 적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집중 점검하고, 점검 대상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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